부동산에 대한 정보가 많아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고 숨겨진 보석 보다는 시장 가격을 따라가게 됩니다. 요즘처럼 많은 정보들이 있는 시대에서는 저평가 된 부동산을 거의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지만 옛날에는 모험가처럼 직접 부동산에 대한 정보를 찾으러 다녀야만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때가 있었기에 부지런함만으로도 투자 수익이 생기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래서 꽤 오래 되었지만 처음 부동산 투자를 했던 2012년의 이야기를 해 보려 합니다. 정책적인 이유로 가격 폭등과 폭락이 있었던 노무현 정부에서 부동산에 대한 불안과 비관론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이명박 정부로 오면서 부동산 시장은 안정이 되기 시작 했고 두려움의 2009년을 지나 2011년 쯤에서는 부동산 경기가 조금씩 좋아지고 있었습니다. 이 시기에..